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뮤직비디오 속 눈물 연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.<br /><br />어제(9일)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아스트로(차은우, 문빈, MJ, 진진, 라키, 윤산하)의 세 번째 미니앨범 ‘어텀 스토리(Autumn Story)’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.<br /><br />타이틀곡 '고백'의 가장 인상 깊었던 뮤직비디오 마지막 엔딩 장면에 대해 물었다.<br /><br />차은우는 "눈물을 흘리며 여주인공의 소매를 잡으면서 끝나는 장면이 있다"며 "만찢남(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) 컨셉이라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"이라고 뮤직비디오 컨셉을 설명하며 "감독님께서 마음을 고백하고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해 그 상황에 집중해 눈물 연기를 했다"고 밝혔다.<br /><br />이어 경험을 떠올리며 연기를 했냐고 묻는 질문에 "아니요"라고 해맑게 웃으며 답한 뒤 "원래 눈물이 많은 편 이어서 슬픈 영화를 보면 눈물을 잘 보이는데, 슬픈 상상을 하다보니 눈물 연기가 잘 됐다"고 답했다.<br /><br />타이틀곡 ‘고백’은 결과는 예상할 수 없지만 그녀에게 용기 내 고백한다는 내용의 팝 댄스곡으로 기존 아스트로 곡의 팝적인 느낌과 청량한 색을 그대로 담으며 전체적인 사운드 톤을 다운시켜 이전보다 시크한 느낌이 인상적인 곡이다.<br /><br />한편 아스트로는 오늘(10일)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‘어텀 스토리(Autumn Story)’의 타이틀곡 ‘고백’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.<br /><br />YTN Star 김수민 기자 (k.sumin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111000010847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